인천공항, 항공안전기술원과 미래 공항기술 연구 나서

인천공항공사가 항공안전과 미래 공항기술 연구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안전 및 미래 항공기술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기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안전기술원 간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왼쪽 여섯 번 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날 열린 협약 체결식은 급변하는 글로벌 공항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안전 및 미래 항공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항산업 패러다임은 전통적인 공항 운영 효율성 제고를 넘어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교통수단 도입△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공항 구현 등 미래 교통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급변하고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전문성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안전 및 스마트 공항 분야 연구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협력분야는 △공항 운영 전반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항공안전 리스크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표준 연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활용 공항보안 솔루션 개발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공항 안전 관제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이를 위해 세부 과제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가시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전문인력 교류를 포함해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워크숍 및 국제포럼 공동 개최 등 상호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체계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도입을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항공안전 및 기술분야 글로벌 표준을 선도함으로써 인천공항을 포함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