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들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기도 밖에 할 게 없어"

방송인 오상진이 최근 태어난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있었다고 한다.

 

오상진은 오는 1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들에 관해 얘기한다.

방송인 오상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상진은 생후 50일 된 손자를 품에 안고 흔드는 아버지를 보고 "일부러 흔들면 안 된다"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는 "내가 네 아들 어떻게 할까봐 불안하냐"라고 말하며 웃는다. 붐은 "상진씨 너무 예민한 것 같다"라고 하고, 오상진은 "혹시나 무슨 일 생길까봐"라고 말한다.

 

오상진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수호가 태어나자마자 황달이랑 좀 다른 증세가 있어서 일주일 정도 입원을 했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때 마음고생도 하고, 정말 다른 게 다 필요 없더라. '아이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겠다'라는 생각을 소영씨나 나나 되게 강하게 갖게 되기도 했다"고 한다.

 

오상진 아버지는 "아들은 얘기를 잘 안 한다. 소영이한테 물어보니까 3일 정도를 지켜봐야한다고 하더라. 3일 동안 병원에 가고 싶은 마음이 막 올라오더라. 당장 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어 "3일 지나니까 상진이가 '아빠, 수호 괜찮대요'라고 하더라. 그제야 마음을 좀 놓았던 것 같다"고 한다.

 

이연복은 "아기가 아프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라고 하고, 오상진은 "기도 밖에 할 게 없더라"고 한다.

 

오상진은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했다 전혀 문제 없이 잘 치료가 됐다.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한다.

 

오상진 아내 김소영은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