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슈코가 태국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인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6세대 리포브(REPOVE) 화장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코슈코는 지난 9일 태국 현지 힐튼호텔에서 ㈜코슈코타일랜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 및 6세대 리포브 화장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태국 현지 사업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제품 및 적용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 제품을 확인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6세대 리포브의 개발 배경과 연구개발 방향, 적용 기술이 소개됐다. ㈜바이노텍 김유미 대표가 제품 개발 과정과 기술적 특징을 설명했으며, ㈜코슈코 이화용 대표는 리포브 화장품의 개발 이력과 기술 축적 과정을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제품을 직접 살펴보면서 제품과 관련된 기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 기반의 해외 시장 확대 계획도 공개됐다. ㈜코슈코 김성희 회장은 태국을 동남아시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하고, 구축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변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슈코는 약 8년 전 태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 법인인 ㈜코슈코타일랜드를 설립했으며, 이후 현지 사업 기반을 조성해 왔다.
김 회장은 “코로나 시기부터 여러 어려운 환경이 있었지만 태국 시장의 가능성과 현지 사업자들을 믿고 함께 버텨왔다”며 “이제는 한국과 태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태국 현지 사업자 마니린 라사니펀찐다 씨도 참석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본사가 제품의 기술과 연구 내용을 직접 설명해 제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 외에도 인도와 프랑스 등 해외 사업자 및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신제품과 사업 계획을 확인했다.
코슈코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국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인도,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슈코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비전 선포식은 태국에서 구축해 온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6세대 리포브를 중심으로 태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