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3일부터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차권 예매 대상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모바일 앱 '코레일+'와 홈페이지(www.korail.com)의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레일은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예매를 위해 모든 국민의 예매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노선, 열차종류, 출·도착역별로 예매 일정을 세분화했다.
7일은 모든 노선 일반열차(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 8일은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9일은 호남·전라선 KTX, 10일은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KTX 중 수서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열차, 11일은 경부선 KTX를 예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전용 웹페이지 접속 이후 3분 이내 완료해야 한다.
추석 연휴 승차권은 12일 0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일반 예매 승차권은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코레일은 추석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단속과 '암표 제보방'을 상시 운영하고, 불법 판매자는 철도 회원에서 탈퇴 조치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 대수송인 만큼 예매 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으실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부터 명절 수송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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