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8-14 16:18:36
기사수정 2026-08-14 16:18:35
"국무회의 배석 권한 적극 활용…국회와 지속 소통"
제19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14일 선출된 박찬대 인천시장은 "전국 16개 시도의 고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원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선출 직후 당선 소감에서 "지방시대의 완성은 단순한 권한 이양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고 안정적인 재정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또 "협의회장에게 주어지는 국무회의 배석 권한을 적극 활용하고 국회와 지속해 소통하겠다"며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총회에서 15개 시도지사들의 전원 동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국무총리와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 공동부의장을 맡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통합위원회 등 중앙정부 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일 국무회의 규정이 바뀌면서 협의회장은 국무회의에도 상시 배석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가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배출한 것은 9대와 18대에 이은 3번째 사례다.
인천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 축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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