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함께 무대에 선 전 연인 두 사람의 노래에 자신의 과거 남자 친구들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유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8년 1개월을 만난 전 연인 사이지만, 이제는 프로듀서와 가수로서 무대에 선 오윤기, 이채은의 노래를 듣고 자신의 20대 때를 떠올렸다며 감상평을 밝혔다.
이날 유리는 "노래 듣다가 나를 그 당시 20대의 나로 쑥 데려가는 힘이 사실 쉽지 않다, 모든 가수들이 바라는바"라면서 "나도 모르게, 그때 나의 20대로 돌아갔고 내가 못되게 굴었던 남자 친구들에게 '너 행복해야 해 미안하다' 이런 생각을 하도록 (노래에)쑥 들어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유리는 "나를 거기까지 끌고 가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두 사람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서로의 이야기가 하나의 노래가 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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