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쪼개 투자할 수 있는 신종증권시장이 올해 11월 한국거래소(KRX)에 열린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 발행·유통의 법적 기반 마련으로 조각 투자 시장의 제도권 편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가상자산·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신종증권시장 개설 안내’ 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16일 신종증권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신종증권이란 기존 정형화된 주식이나 채권 등과 달리 비정형적 권리를 증권화한 상품을 말한다.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 신탁수익증권이 이에 해당한다. 미술품, 한우, 영화 제작, 부동산, 음악 저작권 등 다양한 자산이나 권리를 쪼개 투자하는 조각 투자상품이 대표적이다. 토큰증권 시장의 제도적 기반은 내년부터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