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장에 손지현 신라대 교수 임명

전재수 시장 취임 후 첫 공공기관장 선임...임기 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회복지 정책 연구 전문가
부산형 사회서비스 모델 지속 발굴…시민 체감 복지 강화

부산사회서비스원장에 손지현(47·사진) 신라대 상담치료복지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전재수 부산시장 취임 이후 첫 공공기관장 인사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손 원장은 2015년 3월부터 신라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복지 정책과 행정 분야의 연구와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기반 구축 등을 연구하며 사회복지 현장과 정책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사회복지기관 자문과 방송 토론 등에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한 분석 역량과 현장 네트워크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 원장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과 사회서비스 관련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올해 개원 4년 차를 맞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을 지역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부산시와 복지·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부산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손 원장은 “부산시와 복지·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통합적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복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부산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