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 안 빠졌다” ‘서프라이즈’ 김하영, 결혼 1주년 맞아 팔뚝 지방흡입 결심

배우 김하영이 결혼을 앞두고 체중을 12kg 정도 줄였음에도 유독 빠지지 않았던 팔뚝 때문에 지방흡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김하영이 결혼을 앞두고 체중을 12kg 정도 줄였음에도 유독 빠지지 않았던 팔뚝 때문에 지방흡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하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김하영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팔뚝 지방흡입을 결심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작년 9월 결혼한다고 12kg 빼고 시집갔는데, 모두 너무 말랐다 할 정도로 홀쭉해졌는데”라며 “팔만 안 말랐다. 아니 팔만 안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 왜!! 왜냐고!!”라고 서러운 마음을 토해냈다. 그는 “결혼식 때 사진을 포토샵 없이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고민 끝에 결혼 1주년을 계기로 팔뚝 지방흡입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변화를 얻기 어려웠던 부위인 만큼, 수술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모습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김하영은 팔뚝을 두고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점도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의 팔뚝 덕분에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는 식으로 농담을 던지며, 실제로 1m 25cm 크기의 부시리를 낚았던 경험까지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의 모든 낚시의 근원이 팔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팔뚝과 낚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팔뚝과 작별을 고하기로 했다며 수술 후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자신의 팔이 수술 이후 얼마나 달라질지 기대감을 높이는 말과 함께 결과를 추후 공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하영은 2004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재연 장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