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고향을 빛낸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진도군 홍보모델로 다시 위촉하고, 지역의 고품격 문화예술과 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전방위 홍보전에 나선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가수 송가인을 ‘진도군 홍보모델’로 재위촉했다.
진도군 홍보모델은 군을 대표해 진도의 관광지, 문화예술, 농수특산물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자체의 주요 대외 홍보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명예직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기 시작한 송가인은 ‘엄마아리랑’, ‘한 많은 대동강’, ‘서울의 달’, ‘무명배우’, ‘가인이어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방송과 콘서트,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진도 출신으로서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고향 진도의 특산물과 문화를 솔선수범해 알리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군은 왕성한 대중적 영향력을 보유한 송가인을 통해 명량대첩축제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 대표 축제를 비롯해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핵심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도의 대표 특산품인 대파, 구기자, 김, 전복, 진도홍주 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의 큰 자랑인 송가인 씨를 다시 한번 우리 군의 홍보모델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진도의 유구한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예향 진도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송가인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과 진도대교 등에서 펼쳐지는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명량대첩축제’의 ‘명량 트로트 밤’ 특설무대에 출연해 축제 현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