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단독주택용지 45필지를 추가 공급한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18일 세종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 수변도시 1차 분양 당시 69필지가 분양공고 한 달 만에 완판됐다”며 “다음달 2차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난해 분양한 용지 인근 45필지(2만3505㎡)로, 주거전용 35필지와 점포겸용 10필지다. 올해는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입찰 시작가는 지난해보다 약 10% 오를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차 분양이 완판된 데다 현대차 투자 발표로 개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단독주택용지는 3.3㎡당 평균 200만원 안팎에 공급됐다. 정확한 공급가격은 감정평가가 끝난 뒤 확정된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주거 수요에 대비해 공동주택용지 공급도 추진한다. 공사는 새만금개발청과 공급계획을 협의해 2027년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고, 외국 기업 임직원 자녀 등을 위한 국제학교를 2030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