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명"…삼척시, 1인 가구에 호신용품 등 안심 패키지 지원

삼척시가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용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2026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이 사업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2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피해자를 우선 선한다. 지난 3월 1일 기준 삼척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전·월세로 살고 있는 주민등록상 단독세대, 공시가격 6000만 원 이하 자가 소유 거주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및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삼척시가족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하고 삼척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사업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가구 모집 시까지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일정 협의 후 9월부터 10월 사이 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