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폐질환 완치 판정…"제주도서 5년 요양 생활"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최근 폐질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내려가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때 강아지 한 마리 데리고 제주도에 내려갔다"며 "마침 폐에 혹 같은 게 생겼다. 요양 겸 5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5년이 지났는데 얼마 전 폐 질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는 지난 2022년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이 왼쪽 폐에 간유리음영(결절의 한 종류)이 있었는데 올해 4월 제거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발견했을 때 크키가 1.2~1.3㎝ 정도 였다. 이게 10년에 걸쳐 조금씩 커져 거의 1.9㎝ 정도까지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간유리음영은 바로 떼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계속 기다렸지만, 조금씩 커져서 2㎝ 가까이 되려고 하니까 '이제는 떼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수술했다"고 전했다.

 

이후 홍혜걸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폐 수술 후 3년 검진에서 '재발 없음' 확인했습니다"라며 건강 상태를 알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