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리스트 기획 ‘2026 라움 와인&전통주 살롱’ 6,500명 방문

주류, 음료 전문 큐레이션 브랜드 바틀리스트(Bottleist)가 메인 기획과 큐레이션을 맡은 ‘2026 라움 와인&전통주 살롱’이 관람객 6,500여 명을 기록하며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라움아트센터와 바틀리스트가 2년 연속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약 30% 증가하며 관람객 규모가 확대됐다.

 

바틀리스트는 이번 살롱에서 참가 브랜드 큐레이션부터 전체 공간 연출, 핵심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했다. 라움아트센터 2층에서 4층까지 이어지는 공간을 활용해 주류 시음과 음식, 음악, 문화 콘텐츠를 함께 구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국제주류박람회에서 운영한 ‘모바일 주류 상품 도슨트’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이 참가 브랜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관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40여 개 참가 브랜드의 생산지 정보, 양조 스토리, 추천 페어링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음을 즐겼다.

 

4층에서는 갈라 디너와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틀리스트는 갈라 디너의 브랜드 큐레이션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 및 연사 섭외를 진행했으며, MBC 조승원 기자를 연사로 초청해 다이닝과 음악, 주류 이야기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틀리스트 측에 따르면 벨기에, 헝가리, 일본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단도 현장을 찾았다.

 

바틀리스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주류를 시음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자신의 미식 취향을 발견하고 다양한 주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새로운 드링크 문화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틀리스트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행사에서 한국 드링크 큐레이션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