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 이수현이 체중 감량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동안 자신의 몸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병원 검사를 통해 건강에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했고 이후 건강검진에서 정상적인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이수현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혼자 놀러 온 AKMU 이수현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수현은 진행자인 침착맨과 만나 근황을 비롯해 체중 감량 과정과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중 침착맨은 “10년 이상 다이어트를 하셨더라”고 언급했다. 이수현은 다이어트를 건강을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체중 감량을 시작하기 전 건강검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물었다.
이수현은 당시 자신의 몸 상태를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히려 그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았다고.
체중을 확인하는 것조차 피하고 병원에도 가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의 상태와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병원을 찾아 혈액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결과는 이수현에게 경각심을 줬다.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당뇨 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이수현은 “내 나이가 이렇게 젊은데”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건강상의 적신호를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건강을 챙기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수현은 체중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건강을 관리했다. 꾸준한 관리로 건강도 되찾았다. 이수현은 올해 다시 진행한 건강검사에서 이전과 달리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위해 체중을 줄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수현의 고백은 체중 증가를 단순한 외모의 문제로만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