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5일 민주당 지도부 만찬·28일 與 의원 오찬…당청 소통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 데 이어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김민석 대표 체제 출범을 계기로 당·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8일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후보자 만찬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후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대통령, 정청래 후보. 뉴시스

민주당은 27일 인천에서 1박2일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일정이 끝나는 대로 청와대로 이동하는 만큼 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25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만찬에는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단,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현안과 향후 당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만나는 만큼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한 입법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청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요 민생 입법 및 국정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