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 ‘복합심사 인수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

알고리즘 분석 내게 맞는 재무설계… 똑똑한 AI 경제생활

 

길어진 기대수명과 금융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획일화된 자산관리보다 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테크와 체계적인 노후 대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시장은 당장의 시장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알고리즘 분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퇴직연금을 알아서 굴려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나,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면 면제해 실질적인 가입자 혜택을 높인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의 상품 내에서 건강한 담보와 유병자 담보를 분리 심사해 보험료 할증 부담을 낮춘 맞춤형 건강보험을 비롯해 매달 자신의 소비 패턴에 따라 의료비나 생활영역 할인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신용카드로 일상 속 실속을 챙기는 것도 현명한 선택지다.

 

교보생명은 ‘교보K-맞춤건강보험(무배당, 복합심사형)’에 탑재된 ‘복합심사 인수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복합심사 인수특약’은 한 상품 내에서 특약 단위로 건강한 부분은 일반심사로, 일반심사 가입이 불가능한 부분은 간편심사로 분리해 한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성 특약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보험료 할증을 낮추는 동시에 보장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복합심사 인수특약’을 탑재한 ‘교보K-맞춤건강보험(무배당, 복합심사형)’. 교보생명 제공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일반심사보험’과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의 이분법적 체계를 허물고, 업계 최초로 복합심사형 구조를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기존 유병자보험이 주계약 및 모든 특약에 상대적으로 비싼 간편심사 요율을 일괄 적용했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유병자·고령층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저렴한 보험료’와 ‘보장 공백 해소’를 동시에 실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