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내린 40.2%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10주째 40%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전주에 이어 취임 후 취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부정 평가는 56.9%로 전주보다 2.8%p 상승했다. ‘잘 모름’은 3.0%였다.
지지율은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 여성(3.4%p↓),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 내렸다.
반면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