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와 통영에서 24일에도 복구 작업은 계속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거제와 통영에서 파악된 피해는 모두 2천273건으로, 이 중 1천701건의 응급복구가 끝나 복구율은 74.8%다.
이날 거제에는 인력 1천449명과 장비 193대, 통영에는 인력 535명과 장비 18대가 투입된다.
각 지자체도 피해지역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중장비를 동원한 집중수거반을 지역별로 배치해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방역소독도 이어간다.
통영시도 해양환경정화선 '아라호'를 투입해 섬 지역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재난복구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력 배치와 시설 복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27일부터 중앙합동 피해조사를 진행해 취약계층의 피해조사를 지원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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