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유정이 최근 ‘워터밤’ 무대를 명곡으로 꾸며 화제가 된 가운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남유정은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최근 열린 ‘워터밤 속초 2026(WATERBOMB SOKCHO 2026)’에 출연해 관객들과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국내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손꼽히는 ‘워터밤’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만큼 무대 전부터 관심이 모였으며, 남유정은 이날 ‘초대’를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초대’ 무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함께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에 선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남유정은 다양한 곡을 배치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비롯해 ‘Just a Feeling(저스트 어 필링)’, ‘여름 안에서’, ‘바다의 왕자’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익숙한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면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본인 노래는 없나”, “이럴 거면 ‘브브걸’은 왜 나온 것이냐”는 등의 차가운 시선도 존재했다.
홀로서기 한 그의 곡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공연의 마무리에서는 앞으로 이어질 음악 활동에 대한 소식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솔로 프로젝트를 알리는 티징 콘텐츠에서 ‘NEXT(넥스트)’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다음 행보를 예고한 데 이어 이번 워터밤 무대에서도 신곡 소식을 직접 알리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첫 워터밤 무대를 통해 여름 페스티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남유정이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남유정은 오는 9월 2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