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출산 후 단기간에 약 30㎏을 감량했던 경험과 함께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연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들 민수와 뷔페를 찾은 가운데 출산 후 체중 감량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지연수는 임신 전 체중이 45㎏이었다며 “45㎏에 임신했는데 78㎏에 아이를 낳았다. 애를 낳았는데도 4㎏밖에 안 빠졌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산 후에는 심한 부종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지연수는 “출산하고 나서 부종이 아플 정도로 심했다”며 손을 오므렸다 펴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산후조리원에서 식단 관리에 들어갔다. 그는 “산후조리원에서 삼시 세끼가 나온다. 미역국이 큰 냉면 그릇에 나오는데 미역만 건져서 물에 헹궈 먹었다”고 말했다.
또 밥은 반 공기 정도 먹고 반찬을 곁들였으며, 삶은 달걀과 우유 등은 먹었지만 찐감자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간식은 일부러 피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지연수는 출산 후 50일이 채 되기도 전에 체중이 50㎏대 초반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임신 전과 비교하면 약 20~30㎏을 감량한 셈이다.
과거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다이어트 경험도 공개했다. 지연수는 당시 “최대 4일 반을 굶었다”며 “4일 동안 아무것도 안 먹은 게 아니라 사탕 하나 이런 식으로 먹었다”고 말했다. 금식 중에는 떡볶이, 짜장면, 아이스크림 등이 먹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금식으로 예민해지기도 했다고. 지연수는 당시에는 일부러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었다며 “어떻게 말하게 될지 몰라서 전화를 꺼놓았다”고 회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연수는 과거 몸에 랩을 감은 채 찜기에 들어가 땀을 빼는 방식으로 체중을 관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번에 2~3㎏가량 체중이 줄었지만 대부분 수분이 빠진 것이었으며, 심한 어지럼증을 겪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아들은 지연수가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