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저수지서 낚시하던 70대 男, 수초에 걸려 숨진 채 발견 [사건수첩]

경북 경산시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4분쯤 경산 용성면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이 저수지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이 경산시 용성면 저수지에서 익사체를 인양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신고를 접수한 지 9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4시31분쯤 수초에 걸려 숨져 있던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

 

소방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하던 중 수초에 걸린 익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