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감성안전캠페인’을 벌였다.
GH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도내 주요 건설 현장 6곳을 찾아 근로자 2570명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추가 휴식 시간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및 동탄2 A78블록을 시작으로 7월 다산지금 A3블록, 8월 화성동탄2 A76-2블록, 안양관양고 A1~A4블록, 평택고덕 A4블록 등에서 잇따라 진행됐다. GH는 이동식 간식차를 동원해 폭염에 지친 현장 노동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GH는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물·냉방·휴식·보냉장구·119신고 등 ‘폭염 5대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 중단 △주기적 휴식 권고 및 휴게공간 이용 활성화 등을 안내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동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활동을 확대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