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18세 김예건, 세르비아 즈베즈다 입단 외

18세 김예건, 세르비아 즈베즈다 입단

18세 공격수 김예건(사진)이 세르비아 프로축구 명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25일 5년 계약을 맺었다. 전북 현대 유소년팀 영생고 3학년인 김예건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8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7월11일 울산 HD를 상대로 만 17세 11개월 4일의 나이로 데뷔골까지 맛봤다. 김예건은 즈베즈다 홈페이지를 통해 “즈베즈다에 오게 돼 큰 영광이다. 세르비아 최고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입단에 앞서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는 윙백 설영우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영우는 즈베즈다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전망이다. 설영우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550만유로(8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송성문, 결국 마이너 강등

최근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던 송성문(29·사진)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5일 송성문을 트리플A팀 엘패소 치와와스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송성문은 올 시즌 62경기 134타석에 나서 타율 0.202, 1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수비와 주루에서는 활약을 보였지만 OPS(출루율장타율)가 0.568에 그치며 공격력이 떨어진 게 마이너리그 추락의 원인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 대신 엘패소에서 29경기 동안 OPS 1.039를 기록한 외야수 더스틴 해리스를 불러올렸다. 송성문은 시즌 후반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지만 샌디에이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대주자나 대수비 요원으로 합류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