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내달 3일부터 '찾아가는 동물 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에서 첫 시행하며 매주 수요일에 관내 6개 읍·면을 돌며 동물등록 상담, 예방 접종, 기초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반려견, 반려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광견병 예방접종, 기생충 관리, 동물 등록 및 사육 상담 등을 한다. 정밀 검사나 수술이 필요하면 협력 동물병원의 도움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고령 가구와 교통 취약지역 가구, 취약 계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군은 세부 일정과 장소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사진)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는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