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결혼 생활이 쉽지 않다고 했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김지영·배수빈을 만나 결혼에 관해 얘기했다.
배수빈은 배우 집안인 김지영에게 "가족이 다 배우이니까 연기한 걸 다 볼 것 아니냐. 비평 같은 게 있냐"고 물었다.
김지영은 "우리 가족 철칙이 있다. 모니터는 다 하는데 거기에 대해 코멘트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2004년 배우 남상진과 결혼했다. 남상진은 배우 부부인 김용림·남일우 아들이다.
김지영은 "어머님·아버님도 그랬겠지만, 우리 신혼 때 살벌하게 싸웠다. 신혼여행 때 따로 귀국할 뻔했다. 내가 (연기)한 걸 모니터 하다가 웃었더니 (남편이) '네가 한 게 재밌어냐'고 하더라. 한 번 참고 울었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현명하다"고 했고, 김지영은 "열심히 살아올 수 있었던 비결이 모른 척하기다"고 했다.
황정음은 "결혼 생활이 진짜 쉽지 않다. 서로 이렇게 맞추는 게 대단한 거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운이 있었던 것 같다. 모든 게 다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했고 2024년 이혼 소송을 거쳐 지난해 완전히 갈라섰다.
<뉴시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