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비가 이서진, 김광규와 첫 만남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요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는 첫 번째 ‘my 스타’로 비비가 출연한다.
지난 26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비비의 일상을 밀착 케어하기 위해 이서진과 김광규가 워터밤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만남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비비가 먼저 인사를 건넸지만 이서진과 김광규는 비비를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이서진은 비비를 바라보며 “비비야? 아니지?”라고 되물었고, 김광규는 “역광이라 얼굴이 잘 안 보였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기실에서도 세 사람의 티격태격은 계속됐다. 비비가 간식을 발견하고 “맛있겠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그런 건 먹지 마라”고 제지했다.
이에 비비는 곧바로 “왜 이래라저래라 해요?”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광규 역시 비비의 거침없는 입담을 피하지 못했다. 운전 중 비비에게 “피곤한 스타일이시네”라는 말을 들은 김광규는 “나 쟤 무서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비비의 공연이 예정된 워터밤 현장으로 향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비비였지만 공연을 앞두고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이 “긴장 안 하지?”라고 묻자 비비는 “긴장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오늘은 좀 많이 긴장했다. 손발이 차가워졌다. 압도되는 느낌이었다”며 “몸을 계속 깨웠다”고 털어놨다.
특히 비비는 이번 공연을 두고 “마지막 워터밤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오른 비비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무대와 관련해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비비는 긴장한 모습과 달리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서진은 “너무 열심히 하더라”며 감탄했고, 이어 “정말 열심히 해서 저 위치까지 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은 스타가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비서’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의 일상을 밀착 케어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비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은 2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