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겪은 선우용여 "내 몸 헌신짝 같이 취급했다"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을 겪은 뒤 달라진 삶과 건강 관리법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우용여의 일상이 그려진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우용여의 일상이 그려진다. MBC

선우용여는 이날 고급스러운 가구와 직접 빚은 도자기, 가족사진 등으로 꾸며진 집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며 "물 사랑해"라고 말하고, 스스로에게 "용여야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도 보인다.

 

이어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스트레칭과 발 운동을 한다. 요가 매트 위에서 몸을 풀고 혈압을 측정해 기록하는 등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쓴다. 이후 한강을 바라보며 제철 과일을 먹는다.

 

선우용여가 건강 관리에 힘쓰게 된 계기도 공개된다. 그는 2016년 뇌경색을 겪은 뒤 "내 몸을 너무 헌신짝 같이 취급했다"며 지난 삶을 돌아봤다고 밝혔다. 이후 각종 재활을 거치면서 자신의 몸을 돌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한다.

 

아침 운동을 마친 선우용여는 직접 운전해 서울의 한 호텔 뷔페를 찾는다. 뇌경색을 겪은 뒤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기 위해 호텔 조식 뷔페를 찾기 시작했다.

 

선우용여는 과거에는 호텔 뷔페에서 무작정 많은 음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최근에는 자신이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져오는 방법을 익혔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한 자신만의 조식 뷔페 식사법도 공개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