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를”… BNK금융, 거제·통영 수해 복구 성금 1억 전달

임직원 100여명 현장 복구 자원봉사·급식차량 운영·구호키트 긴급 전달
부산·경남은행, 총 2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으로 조속한 복구 뒷받침

BNK금융그룹이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7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주택과 상가 침수 등으로 고통 받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현장 복구 작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거제시를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수해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 보호시설인 거제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재난 구호키트 200세트와 생필품 100세트를 긴급 전달하는 등 신속한 구호 활동에 나섰다.

 

특히 단전·단수로 어려움을 겪던 아파트 단지에는 생수 700개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목마름을 축였다.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그룹 임직원 100여명은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와 폐기물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투입된 급식차량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는 군 장병과 산림청 직원,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수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펼친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긴급운전자금을,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삶의 터전 복구를 돕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성심껏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