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천안 페인트 공장 화재에 "인명구조 총력" 긴급지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충남 천안시에서 발생한 페인트 공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28일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장관이 소방청과 경찰청, 충남도청, 천안시청 등 관계기관에 이같이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지방산 제조업체 대원산업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불기둥이 공중으로 솟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윤 장관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작업자를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한 페인트 원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낮 12시 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