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훈이 탈모 때문에 머리를 심었다고 했다.
김원훈은 30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나와 지석진과 앙숙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지석진이 김원훈을 향해 "넌 본업이 뭐냐. 내가 잘 못봐서"라며 공격적인 발언을 공격하자 김원훈은 "형은 본업이 뭐냐"고 맞받았다.
지석진은 "난 뭐 이것저것 다 한다. 장사도 한다"고 했다. 유재석은 "형이 화가 많이 났다. 그만해라. 이러다가 쓰러진다"며 했다.
지석진은 김원훈에게 "넌 뭐하는 X이기에…실물이 많이 빠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원훈은 "인신공격하는 거냐. 저는 선배님을 봤을 때…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말을 다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카메라로 김원훈의 머리를 긁어주는 척하며 때리기도 했다. 김원훈은 "형님 진짜 좋게 봤는데"라며 지석진이 했던 것처럼 카메라를 들이댔다.
지석진이 "내가 너 청룡에서 상 받았을 때 일어나서 박수친 사람'이라고 하자 김원훈은 "누가 쳐 달라고 했냐"고 맞섰다.
지석진이 들고 있는 카메라엔 김원훈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걸 본 양세찬은 "머리카락 빠진 거 봐라. 얘 머리 심었는데. 한 가닥에 얼마인데"라고 했다.
지예은이 "오빠 1000모 심었잖아"라고 하자 김원훈은 "1000모 아니다. 4000모"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원래 대머리였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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