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강원대, 바이오 특성화대학원 선정…5년간 180억 확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강원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강원대는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180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과 중소형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공정 분야의 현장 실무형 석·박사 인재들을 양성하게 된다.

 

유상범 의원. 의원실 제공

특히 이번 선정은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내에 사실상 정규 대학원 캠퍼스가 유치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원대는 홍천에 전담 운영 인력을 상주 배치해 ‘홍천캠퍼스’를 본격 가동하고 춘천캠퍼스와 양방향 하이브리드 수업을 연계해 도내 바이오 벨트 전체를 하나의 실습장으로 운영한다.

 

또 80여개 참여기업·기관의 연구개발(R&D) 난제를 직접 해결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100% 실무 몰입형 ‘프로젝트 학기제(Bio-PBL)’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취업률 95%, 지역 정주율 50%를 달성해 홍천 지역 바이오 기업의 연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유상범 의원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연구 인력 확보의 시급성을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측에 강조하며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의 이 같은 노력이 이번 최종 선정에 주효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다.

 

유상범 의원은 “바이오산업 핵심 경쟁력은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라며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가 단순 연구 인프라를 넘어 청년 인재들이 성장하고 정주하는 대한민국 바이오 인재의 요람으로 도약하도록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