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전 대전시장, 충청 U대회 지휘봉… “충청 4개 시도 힘 모아 성공적 개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조직위원장에 취임했다. 

 

염 위원장은 1일 세종시 조직위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염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충청 U대회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준비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560만 충청인이 화합과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충청과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에 1일 취임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첫 줄 왼쪽 세 번째)이 조직위 직원들과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조직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염 위원장의 취임을 승인했다. 

 

관선 대전시장에 이어 민선3·5기 재선 대전시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을 역임한 염 위원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과 정책 결정, 대외 협력 성과 등에서 대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정부와 대회 공동 개최도시인 충청권 4개 시도, 체육계,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협력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원회는 수장이 취임한 만큼 경기 운영과 선수촌, 수송,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