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일 '조작 기소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면 낭패를 볼 것'이라는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발언과 관련,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격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전 의원이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관으로 발탁된 것을 거론한 뒤 "조국당 의원에게 청와대 수석 한자리 나눠주는 정도로는 이 레임덕의 거대한 해일을 막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확히 넉 달 전에는 '이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 취소는 마땅하다'고 말씀하신 분이라 조금 당혹스럽긴 한데, 이분이 상황에 따라 말을 뒤집고 바꾸는 일이야 워낙 익숙하다 보니 그냥 그러려니 한다"면서 "말을 뒤집게 된 상황 변경은 단 하나, 바로 '레임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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