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일상의 주도권을 스스로 되찾도록 돕는 ‘폰 프리(Phone-Free)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스스로 자기조절 능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100일간의 대장정이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 차원의 일률적 수거나 강제 제한 등 기존의 통제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자치회가 이끌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자율적 디지털 디톡스’ 형태로 진행된다. 각 학교 학생자치회는 사전 토론과 설문조사를 거쳐 스마트폰 과몰입에 따른 수면 부족, 대화 단절, 학습 집중력 저하 문제를 공론화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실천 수칙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