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0월 1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주국방 실현! 대체불가 국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군의 자주국방 역량과 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의 비전을 국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국내 최대 군 문화 축제인 ‘2026 지상군 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해 계룡대 활주로에서 함께 열린다.
이는 국민주권 정부가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개최하겠다는 ‘국군의 날 행사 4개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장비 기동과 장병 동원을 최소화하고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연도별로 순회하며 행사의 연속성을 보장하도록 기획됐다.
국민과 국군 장병 40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자주국방 실현 △국민에게 신뢰 △AI 기반 대체불가 국군 등 3개 주제 아래 전통악 공연, 민군통합 태권도 시범, 공중전력 분열 및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K-방산 무기체계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계기로 9~10월 중 지상군 페스티벌,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사천에어쇼, 해군 호국음악회 등 약 20여 개의 안보·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장병과 군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도 확대된다.
국방부는 민간 기업과 제휴해 서울랜드·롯데월드·레고랜드 등 여가시설 할인, 워커힐·시그니엘 등 숙박 혜택, 이스타항공·제주항공 등 항공 할인, LG전자·삼성전자 구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식 참석을 원하는 국민은 9월 3일부터 국군의 날 공식 누리집(armedforcesday.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9월 중 개별 안내가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