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9-03 13:16:37
기사수정 2026-09-03 13:16:36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2일 차인 3일 부산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겠다.
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에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해상에 초속 6~11m의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겠다.
3일 새벽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전복된 286톤급 견인용 예선 티엔에스캐처 호의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 제공
파고는 0.5m에서 2.0m 사이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 해상에서는 풍랑과 너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야간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수색 범위는 3일부터 확대된다.
해양경찰과 해군 등 함선 24척과 항공기 7대가 동원돼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실시한다.
당국은 해군 무인잠수정(ROV) 등을 이용한 수중 수색을 실시함과 동시에 해당 수심까지 잠수가 가능한 방법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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