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학창 시절 전국 상위 1% 수준의 수능 성적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훈은 유인나, 고영배와 이야기를 나누며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유인나는 김지훈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IQ도 150이 넘게 나왔고 수능 점수도 400점 만점에 350점 후반대를 받았다고”라고 말했다.
영상 자막에는 해당 성적에 대해 ‘2000학년도 수능 기준 전국 상위 1%의 극상위권 성적’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유인나는 “그때 350점 후반이면 정말 받기 어려운 점수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지훈은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심 더 높은 점수를 기대했다. 그래서 재수도 생각했지만 다시 한번 수능 공부를 하는 게 너무 끔찍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라고 털어놨다.
학창 시절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사실도 공개됐다. 고영배가 “3등 아래로 떨어진 적 없다더라”라고 하자 김지훈은 “반에서”라고 정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과거 방송을 통해서는 높은 수능 성적에도 아주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수능 상위권 입학생에게 제공되는 장학 혜택 등을 고려해 진학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뛰어난 성적과 달리 학창 시절 자신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의외의 답을 내놨다. 김지훈은 자신을 “쭈구리였다”고 표현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했는지, 여드름 나고, 안경을 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의 반응은 달랐다. 사진 속 김지훈은 앳된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훈은 현재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경희(김혜수 분)의 연하 남편이자 배우인 재홍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