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72·사진) 감독이 다음 달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밀밸리에서 개막하는 제49회 밀밸리영화제 오퇴르상(Auteur Award)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넷플릭스가 3일 밝혔다. 밀밸리영화제는 캘리포니아영화연구소가 주관한다.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설경구·전도연·조여정·조인성이 출연한 이 작품은 해고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국내에서는 이달 23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