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샘고 스마트경영과 박세희 학생이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춘천한샘고가 창업실무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을 가진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역량을 겨루는 상업 교육계 최고 권위의 전국대회다.
이번 대회에 춘천한샘고는 스마트경영과와 융합소프트웨어과 소속 학생 총 7명이 학교와 강원도를 대표해 출전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방학 기간 이어진 집중 훈련을 바탕으로 창업실무, 금융실무, ERP,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5개 종목에서 전국의 인재들과 열띤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창업실무 종목에 출전한 스마트경영과 박세희 학생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기획과 탁월한 실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상 1위에 올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한샘고 스마트경영과는 2027학년도부터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및 전자상거래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SNS마케팅과’로 학과 개편을 앞두고 있어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다.
학교 측은 오랜 기간 다져온 실무 중심의 상업·경영 교육 노하우가 이번 전국대회 입증을 거쳐 향후 뉴미디어 마케팅 및 크리에이터·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배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다해 준비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내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SNS마케팅과’를 통해서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마케팅·비즈니스 전문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