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탄탄병원 대표원장,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

충남대 의대 졸업 후 10여년간 교수로 재직…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어깨·관절 분야 전문성 인정받아 학회 최우수 논문상 등 수상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과 후학 연구 환경 개선에 도움 되길”

김경천 대전 탄탄병원 대표원장이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병원은 4일 김경천 원장에 기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경천 대전 탄탄병원 대표원장(왼쪽)이 지난 3일 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아 복수경 병원장에 발전 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김경천 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충남대병원 정형외과(어깨·관절분야) 교수로 10여년간 재직했다. 이후 탄탄병원을 개원해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대한견주관절학회 젊은 의학자상 등을 수상하며 어깨·관절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지역 환자들을 돌보며 쌓은 경험은 지금의 탄탄병원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충남대학교병원이 추진하는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과 후학들의 연구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경 충남대병원장은 “교수로 재직할 당시에도 우수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줬다”며  “소중한 뜻을 담아 기부한 발전기금은 병원의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