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와 리센느 미나미가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3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컨텐츠 '사나의 냉터뷰'에는 미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미나미는 "다이어트를 엄청 강도 높게 해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부모님과 공유하는 카드는 사용 내역 알림이 가기 때문에 따로 비밀 카드를 만들어 몰래 과자를 사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배고픔을 달래라고 보내주신 말린 매실을 하루에 20개씩 먹다가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이은 폭식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흔히 겪는 현상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음식을 극도로 제한하면, 우리 몸의 시상하부는 이를 '기아 상태'로 인식해 식욕 촉진 호르몬 분비를 급격히 늘린다. 이 과정에서 참았던 식욕이 한 번에 폭발하며 단기간에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폭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이어트와 폭식의 반복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짧은 시간에 체중이 급격히 변하면 체지방 비율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로 변하는 요요 현상이 찾아온다. 또한 단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위가 과도하게 늘어나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한편 폭식 후 찾아오는 극심한 죄책감은 거식증이나 폭식증 등 심각한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무작정 굶기보다는 최소 권장 칼로리를 준수하며 지속 가능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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