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밥값도 없었다...라도, ‘썸데이’ 시절 생활고 고백

프로듀서 라도가 과거 그룹 ‘썸데이’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당시 음악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멤버들과 함께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프로듀서 라도가 과거 그룹 ‘썸데이’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당시 음악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멤버들과 함께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KBS 해피투게더 및 KBS Entertain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는 2000년대 후반 활동했던 R&B 그룹 ‘썸데이’의 멤버 라도, 원택, 정세영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팀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썸데이’는 2009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인 ‘알고 있나요’로 이름을 알렸다. 해당 곡은 당시 미니홈피 BGM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KBS ‘뮤직뱅크’에서도 6위까지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높은 순위와 달리 멤버들의 실제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방송에서 공개된 이야기에 따르면 음악 활동으로 얻는 수입은 거의 없었고, 당시 사실상 꾸준하게 돈을 벌 수 있었던 일이 축가였다고 설명했다.

 

라도는 축가를 한 번 부르면 50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네 명의 멤버가 이를 나눠 가져야 했기 때문에 각자 손에 쥐는 돈은 10만 원 정도였다고.

 

라도는 “사람답게 사는 것 조차도 못 누려 봤다”며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사는 건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 탈 돈도 밥 먹을 돈도 없고 지긋지긋 했다”고 털어놨다.

 

숙소와 관련된 황당한 일화도 공개됐다. 당시 멤버들이 지내던 곳에 도둑이 들어왔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돌아갔다는 것.

 

라도는 당시 자신들이 생활하던 숙소는 문을 잠그지 않고 지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느 날 도둑과 직접 마주쳤지만 도둑이 그대로 나갔다고 회상했다.

 

당시 멤버들은 상의를 벗고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둑이 집 안과 멤버들을 잠시 살펴본 뒤 돌아갔다는 황당한 상황에 출연진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장항준은 이 이야기를 듣고 마치 건달들의 합숙소 같은 분위기였던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프로듀서 라도가 과거 그룹 ‘썸데이’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당시 음악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실질적인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멤버들과 함께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KBS 해피투게더 및 KBS Entertain

 

프로듀서 라도가 과거 그룹 ‘썸데이’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당시 음악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실질적인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멤버들과 함께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는 2000년대 후반 활동했던 R&B 그룹 ‘썸데이’의 멤버 라도, 원택, 정세영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팀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썸데이’는 2009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인 ‘알고 있나요’로 이름을 알렸다. 해당 곡은 당시 미니홈피 BGM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KBS ‘뮤직뱅크’에서도 6위까지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높은 순위와 달리 멤버들의 실제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방송에서 공개된 이야기에 따르면 음악 활동으로 얻는 수입은 거의 없었고, 당시 사실상 꾸준하게 돈을 벌 수 있었던 일이 축가였다고 설명했다.

 

라도는 축가를 한 번 부르면 50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네 명의 멤버가 이를 나눠 가져야 했기 때문에 각자 손에 쥐는 돈은 10만 원 정도였다고.

 

라도는 “사람답게 사는 것 조차도 못 누려 봤다”며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사는 건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 탈 돈도 밥 먹을 돈도 없고 지긋지긋 했다”고 털어놨다.

 

숙소와 관련된 황당한 일화도 공개됐다. 당시 멤버들이 지내던 곳에 도둑이 들어왔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돌아갔다는 것.

 

라도는 당시 자신들이 생활하던 숙소는 문을 잠그지 않고 지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느 날 도둑과 직접 마주쳤지만 도둑이 그대로 나갔다고 회상했다.

 

당시 멤버들은 상의를 벗고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둑이 집 안과 멤버들을 잠시 살펴본 뒤 돌아갔다는 황당한 상황에 출연진들도 웃음을 터뜨렸다.

 

장항준은 이 이야기를 듣고 마치 건달들의 합숙소 같은 분위기였던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