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 큰 일교차 유의 [내일 날씨]

동해안·제주는 비 소식
4일 오후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6평창효석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메밀꽃 밭에서 초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사진=평창관광문화재단 제공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은 이날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12시 이후부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오후 6시 이후부터는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제주도 산지·중산간 20~60㎜, 제주도 해안 5~20㎜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당분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산지 시속 90㎞(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산지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음주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절기 ‘백로’를 기점으로 전국이 평년 수준의 초가을 날씨에 접어들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며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동해안 지역에는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 전국은 대체로 평년 기온과 비슷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15∼22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 기온은 23∼3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패턴이 나타나겠다.

 

가을의 진입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이어진다.

 

주말 동안 강원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월요일인 7일까지 이어지다 차차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까지 부산, 울산, 경남 동부 내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7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부산, 울산,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동해안 및 북동 산지 지역은 5∼10㎜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 해안 지역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 및 중산간 지역은 20∼60㎜ 상당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맑은 하늘 대신 계속해서 흐린 날씨를 유지하겠다.

 

8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및 북동 산지에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지역은 9일에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해당 지역은 계속되는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