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한우값 상승… 안심, 2025년보다 19.9%↑

사육 줄고 사료비 부담 커진 탓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 소비자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한우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한우 도매가격은 1㎏당 2만2500원 안팎으로 전년보다 14.5%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경연은 추석 성수기 한우 도매가격도 1㎏당 2만4000∼2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4.3∼19.0%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기간별 가격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한우 안심 가격은 100당 1만5308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상승했다.

한우 가격이 오르고 있는 건 사육 마릿수 감소로 공급이 준 반면 사료비 부담은 커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