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포스터)가 북미 박스오피스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억달러(약 1조2146억원) 흥행 수입을 돌파했다.
5일(현지시간)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는 전날 기준 북미 누적 흥행 수입 9억363만달러를 기록했다. 개봉 36일 만의 성과로,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50일 만에 세운 종전 최단 기록을 14일 앞당겼다.
미국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흥행 수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나흘간의 연휴 동안 약 2200만달러의 추가 수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북미 역대 흥행 1위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9억3660만달러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