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9-07 06:00:00
기사수정 2026-09-06 22:54:48
RFID 종량기·0.6ℓ봉투 등 도입
2012년 대비 3만700t 감량 성과
서울 송파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지난 4일 기후부가 개최한 제18회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6일)’ 행사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대상, 이듬해 장관 표창 수상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2013년 폐기물 종량제를 도입한 송파구는 2012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대비 3만700여t을 감량했다. 이에 따라 폐기물 처리 예산 691억여원이 절감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 같은 성공 비결로 관내에 운영 중인 3488대의 ‘RFID(무선 인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를 꼽았다. 이는 관내 공동주택 100%, 일반 주택 30%에 해당한다.
아울러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구가 지난해 말 전국 최초로 도입한 0.6ℓ짜리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 등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