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픈AI발 훈풍에 3% 안팎 상승세…삼전닉스 3~5%↑

코스닥도 1%대 올라

코스피가 7일 오픈AI발 반도체 '훈풍'에 장 중 3%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44포인트(2.92%) 상승한 6,882.65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3.57포인트(3.34%) 오른 6,910.78로 출발한 뒤 3%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6,923.64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천25억원, 7천74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기타법인도 5천126억원 매수 우위다.

다만 개인은 2조1천799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는 오픈AI의 새 AI 모델 '아스트라' 출시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스트라는 이전보다 훨씬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 것으로 평가받아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당위성이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이에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3.91%, 5.53% 상승 중이고,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스퀘어[402340](5.67%), 삼성전기[009150](1.50%), LG에너지솔루션[373220](0.2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18%), 삼성SDI[006400](-0.73%), 셀트리온[068270](-0.90%)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4.29%), 기계·장비(4.12%), 제조(3.35%) 등은 오르고 음식료·담배(-2.55%), 부동산(-1.15%), 섬유·의류(-1.11%)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26포인트(1.63%) 상승한 826.7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1포인트(1.16%) 오른 822.91 출발한 뒤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46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1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086520](0.61%), 에코프로비엠[247540](0.8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44%) 등이 오르고 파마리서치[214450](-0.13%), 실리콘투[257720](-0.94%), 휴젤[145020](-1.02%) 등은 내리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