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최종 후보에 검찰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법무법인 에이펙스)가 낙점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8기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광주고검 차장검사, 대구지검 특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검 형사부장 재직 당시 경찰 송치 사건 및 보완수사 체계를 총괄하는 등 형사와 특수, 공판, 감찰 전반에 걸친 풍부한 수사 실무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중수청장후보추천위원회는 국민 천거를 거쳐 압축된 후보 4명을 윤 장관에게 추천했다. 윤 장관이 김 후보자를 제청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 대통령이 임기 2년의 초대 청장으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