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킹슬리(어진)'가 '경산시 1호 착한펫'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착한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자는 경산시민이자 부부인 김한아 한국삽살개재단 사외이사와 폴 질카 한국삽살개재단 홍보대사다.
이 부부는 "킹슬리와 함께 생활하며 받은 행복과 많은 분의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어 착한펫 가입을 결정했다"며 "경산시 1호 착한펫이 된 만큼 킹슬리와 함께하는 나눔이 많은 반려인에게도 좋은 의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역사와 함께한 천연기념물 삽살개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나눔도시 경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